유리님이 동생 나무가 된다면
저는 형나무가 되어야겠어요.
제 생각에는 동생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봐주는 나무가 형 나무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그랬거든요.
물론 제 동생들은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서로 이웃해서
같이 자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네요.
유리님의 글 때문에 저는 행복하고
또 이 무더운 여름날에도
희망의 바람이 부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요.
사실 지금 제가 사는 곳에는
기온이 약간 내려가서 시원해서요.
구름이 해를 가렸네요.
내일도 이러길 빌어 봅니다.
유리
작성자
a midsummer night's dream님
언니나무 누나나무도 아니고 형나무.
😁😁😁
근데 제가 남자 성격이라서 형나무가 더 어울릴것도 같아요. ㅋㅋ
원래도 힘은 없지만
특히나 저는 여름에 기운을 많이 못써서 너무 힘든데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의 댓글로 저야말로 힘을 얻고 행복하네요.
저는 오늘 덥지만 같은 커피도 아니고
즐겨마시는 커피도 아니지만
책과 믹스커피로 행폭해 하시는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을 생각하면서 따뜻한 믹스커피 한잔 마시려고요.
앗! 더우셔서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은 아이스커피 드신걸까요?
🤣🤣🤣
a midsummer night's dream
네, 아이스 라떼 한 잔 마셨어요.
여전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하네요.
유리님 글 읽으니까
커피 한 잔 다시 마시고 싶네요.
운동 빨리 끝내고
아이스 커피 한 잔 마실게요.
오후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