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

후박나무.후박나무.

 

잎사귀와 열매가 너무 예뻐서 검색해보니

후박나무랍니다.

 

풍성한 잎사귀도 예쁘고,

열매가 달려나오는 빨간 가지도 예뻐요.

 

후박나무 껍질은 약재로 유명하다는데

자기 먹으려고

공원에서 140그루의 나무껍질을 채취한 

50대 남성이 잡혀갔다는 뉴스도 보이네요.

(할 말이 많지만 안 할랍니다🤬)

 

It is illegal to peel or sap the trees in the park without permission.

공원수의 껍질이나 수액을 허가없이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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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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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실이
    후박나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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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저도 이름만 알던 후박나무.
      모습이 너무 예뻐서 꽃검색 해보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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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후박나무는 처음 보네요. 
    자기가 먹으려고 
    나무껍질을 함부로 벗겨가는 
    몰상식한 인간도 있군요. 
    한심한 인간이네요.  
    그렇게 먹고 싶으면 
    자기 집 마당에서나 기르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신기한 나무들, 꽃들! 
    메모리워드에 글 올리는 분들 덕분에 
    많이 알게 되네요. 
    만두엄마님 덕분에 오늘도 
    하나 배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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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지나치던 작고 큰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되니
      아는 것도 늘어나요ㅎㅎ
      약간의 부작용은 
      검색을 하다보면 꼭 관련해서 
      못된 사람 뉴스도 보게된다는 것🤬
      정신차리는데에는 금융치료가 최곱니다.
      수목 시세에 맞춰 140그루 값을 다 물어내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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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e Lighthearted Aurora
    이게 울릉도 호박엿의 원재료였던 후박나무군요. 나무는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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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저도 이름만 알던 이 나무가
      알고보니 가까이에 있었네요.
      후박으로 만든 엿은 어떤 맛이었을까요.
      요즘은 후박으로는 안 만든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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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로가자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그냥 사서 먹지 벌금이 더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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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많이 물었으면~합니다.
      키우려면 얼마나 시간과 공이 들었겠어요.
      제주도의 후박나무길, 명소라는데 말이예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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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울 아파트에는 대추나무가 있는데 
    대추가 아주 많이 열리거든요.
    입주민도 아닌 아주머니들이 오셔서 힘도 얼마나 좋으신지 😭 😢 😥
     나무에 올라가서 막 막 흔들어서 대추를 따가고는 해요.
     신고도 할 사이도 없이 재빠르기도 하잖아요.
    새들이 앉아서 먹을게 없어요. 흑.
    약도 치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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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아구 정말..
      대추, 매실. 은행..잎도 좋고 열매 좋으니 심었는데
      떼로 와서 흔들고ㅜ
      우리 아파트 감나무, 매실나무에는
      A4용지 만 한 팻말이 붙어있어요.
      [관상수이니 열매따지 마세요.]
      애들이라도 보면 뭔 우사예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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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nctual Reliable William
    잘 알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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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ㅎㅎ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