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로 영어공부
하시는 할아버지
-영어공부라서 봐 드림-
그 뒤를 유쾌한 맘으로
따라가는 유리님~
보기좋아요~
만보를 새벽에 다 걸어
내셨군요~👏👏👏
유리님이 여름 속에서
한껏 씩씩해지고 있으니
고마운 날이네요^---^♡♡
유리
작성자
저 저번에 도서관에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 들으며 책 읽었었는데 제 앞에 어떤 학생이 와서 앉더니 부스럭 거리더라고요.
5분 정도 지났는데....
제가 전화받으러 나갔다 왔더니
쪽지가 붙어 있는 거에요.
음악소리 들린다고 소리 줄여 달라고.
ㅠㅠ 저는 두시간째 앉아서 책 읽고 있었고 그 학생은 온지 5분 되었는데...
거기다 발라드를 듣고 있었는데.
크게 들은것도 아닌데. 흑.
예민한 학생이었나봐요.
Dynamic Bountiful Jose님이
영어공부 해서 봐주는 할아버지는
다행히 크게 방해가 되실 정도는 아니셨어요. 😁😁😁
근데 너무 수준급의 영어라 뭔말인지
ㅋㅋ 영어 잘해서 영어로
어떤거 들으세요? 멋지세요.
라는 말 용기내서 걸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 근데 그런 일이 까마득한것 같아요.
씩씩하게 걷기라도 해야겠어요. ㅋ
Dynamic Bountiful Joseph
에고 예민한 학생 맞네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통과중인 나이니
봐 줘야지요ㅜ
수학의 신이
영어의 신까지
넘보는 건 예의가
아니쥬🤣🩷
Joyful Cheerful Michelle
날도 더운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만두엄마
와 새벽운동👍
유리님 진짜 훌륭하십니다~♡
할아버지도 훌륭하십니다~♡
할부지랑 유리님은 공통점이 세 가지나 있네요.
걷기운동자, 영어공부자, 얼리버드.
낯가리는 유리님이라ㅎㅎ
저였으면 새벽운동에 기분업돼가꼬
Good morning!!했을지도 몰라요.🤣
(과묵한데 업되면 말이 술술 나옴ㅋㅋ)
유리
작성자
학교는 안가도 아침밥은 먹는것.
몇시에 자든 일어나는 시간은 같을것.
저의 얼리버드는
엄마가 습관을 오래 들여 주셔서
지금은 알람 없어도 저절로 눈떠져 새벽에 일어나 밥 먹자나요. 😁😁😁
(가끔 밥 먹으려고 일어남. ㅋㅋ)
영어만 되었어도 만두엄마님처럼
굴모닝 하고 영어로 인사 한번 해보고팠지만
귀가 안트여서 그런가
할아버지가 들으시는 영어가 당췌 무슨 말인지. 대충 들리는 영어였지만 수준급이신것 같았어요.
아! 영어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언제까지 이 마음이 갈런지 모르지만
마음만은 불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