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ious Fearless Douglas
맛있는것 먹으러 두분이서 자주 다니시고,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매일 아프기만 해서 또 언니에게 신세를 졌어요. 몸보신 시켜준다고 닭구이랑 초계국수를 사주네요. 무슨맛인지 입맛이 돌아오지 않아 맛은 잘 모르겠으나 회복하려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초계국수가 진짜 시원하고 면발이 쫄깃 한것이 좋았어요. 사랑하는 언니가 자꾸 나이들고 늙어가는것이 진짜 슬퍼요. 언제나 같이 하고픈 친구같은 언니 엄마같은 언니인데 요즘 부쩍 늙어보이는게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