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번지거나 지워질까봐 고이 모셔두고 아껴가며 보고있는 부채입니다
이십년이 다되어가는 아주 오래된 귀한 선물이예요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붓글씨로 부채 위에 글을 써주셨어요
봉황처럼 용처럼 네 길을 가라하셨는데 뒤돌아보니 소 걸음 걷듯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그렇게 필부필부로 걸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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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번지거나 지워질까봐 고이 모셔두고 아껴가며 보고있는 부채입니다
이십년이 다되어가는 아주 오래된 귀한 선물이예요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붓글씨로 부채 위에 글을 써주셨어요
봉황처럼 용처럼 네 길을 가라하셨는데 뒤돌아보니 소 걸음 걷듯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그렇게 필부필부로 걸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