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냉방기기가 부담스럽다 싶었는데 새벽에도 사이사이 비가 내렸었네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더운 열기가 많이 가셔지는 고마운 단비입니다 

일정이 앞당겨져 남은 피자로 간단한 점심 해결하는데 영 입맛에 겉돌아서 결국  원두 갈고 커피 내려서 함께 했네요 

꼼수 부리려다 시간은 더 걸렸지만 커피맛이 좋았으니 그것으로도 족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피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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