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막 캐온 고구마를 받아들었을 때에 비해서는 색감이 많이 떨어지지만 오랜 시간 숙성된 단맛이 참 좋은 고구마를 쪘어요
맛있다고 하기에 전해받은 고구마를 두어집 나눔을 하고나니 이번 고구마가 마지막 남은 거였네요
마지막 남은거라 생각하니 같은 고구마 일진데 더 맛나게 먹게되는 묘미가 있습니다
0
0
댓글 2
망고빙수
고구마 맛있어 보여요 찌고 바로 먹으면 꿀맛이죠
Mkt
작성자
고맙습니다 막 쪄서 따끈따끈한 상태였는데도 색감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았는데요 다행히 아주 맛있었어요
맛있는 고구마가 마지막 남은 것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을듯도 합니다
잠깐 내린 비로도 더위가 한결 누그러지니 좋네요
망고빙수님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