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사르르..창을 밀고 들어오고. 호르르 호르르.. 밤벌레는 지저귀고. 라디오에서는 좋은 음악이 흐르고. 밤뒷산 위에 걸린 구름은 천천히 흐르고. 와..이 좋은 데에 혼자인 것이 아깝다..♡ It feels like a pity to hear and see this alone. 혼자 듣고 보는 게 아까워라.. (영어로 해 보니, 역시 우리말이 얼마나 예쁘고, 섬세한가를 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