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집에서 거의 반찬을 하지 않는지라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어요.
한상이 차려져서 나왔는데 찌개 한 숟갈 입에 넣고는 깜놀했어요. 완전 소금물...
시골 옛날 아주 짠된장으로 끓였는지 차숟가락만큼만 떠도 짜네요. 물을 타도 짜고 그래서 나온 반찬만 다 먹고 왔어요.
간만에 맛난 된장찌개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와르르 무너졌어요.
0
0
병원 진료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집에서 거의 반찬을 하지 않는지라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어요.
한상이 차려져서 나왔는데 찌개 한 숟갈 입에 넣고는 깜놀했어요. 완전 소금물...
시골 옛날 아주 짠된장으로 끓였는지 차숟가락만큼만 떠도 짜네요. 물을 타도 짜고 그래서 나온 반찬만 다 먹고 왔어요.
간만에 맛난 된장찌개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와르르 무너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