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작은 것들로

삶은 작은 것들로

삶은 작은 것들로

 

상처주는 말로

시들시들 말라 죽어버리는 것과 

톱으로 잘라버리는 것이 

같은 무게로 다가오는 칼이라니

말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것만 같아요. 

 

오늘 길을 걷다가

풀잎에 빗방울이 맺혀 있는데 엄청 예뻐서

너 참 예쁘다! 했네요. 😁😁😁

내일 조금 더 자라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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