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주말을 한탄강에서 보내고 계시네요. 큰 비 그친 후의 거센 흙빛의 물살, 새로운 하늘이 열리듯 개어 빛나는 하늘을 보면 뭉클해요. <강> 이 주는 느낌 때문인 것 같아요. 언제부터인지도 모를 그 때부터 끝없이 흘러 생명이 되어주는. 여기도 먼 하늘부터 개어오기 시작했어요. 하늘과 그 바람과 강을 한껏 느끼고 오세요 조셉님♡
며칠동안 절규하듯 쏟아진
폭우로 한탄강 물이 누렇게
황토물이 되어 넘실됩니다.
간간히 비가 오다가
지금은 맑음~
시련이 지나면 이토록
훤한 대낮의 하늘빛이
되는건가싶네요.
우중 틈새 캠핑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