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푸우
ㅎㅎㅎ 그럴리가요. 담엔 좀더 조심히 찍으시길요...
오늘 새벽 운동 하고 오면서
새가 왔다갔다 하길래
사진 한방 찍어 보겠다고 요래조래
잘 놀고 있는 새를 아주 귀찮게
쫒아 다니다가 넘어졌어요. 😭😭😭
피나고 까지고.
아침엔 시간 없어서 아픈것도 몰랐는데
지금 무릎이 아파서 보니까 피멍이 들었어요.
넘 아파요. 😭😭😭
새들 잘 놀게 그냥 둘걸.
귀찮게 했다고 벌 받나봐요. 😭😭😭
ㅎㅎㅎ 그럴리가요. 담엔 좀더 조심히 찍으시길요...
무릎 아파서 어떻게 해요? 심하게 넘어진 것 같네요. 내일이 더 아플텐데 병원에는 다녀오셨어요? 걷는데는 지장이 없나요? 약 먹고 얼른 낫기를 바래요. 새들은 재빠르죠. 그 새들도 자기들 때문에 유리님이 다친 걸 안다면 걱정할 거예요.
새사진과 무릎에 생긴 영광의 상처를 물물교환으로 봐야하나요ㅋ 상처 잘 치료하세요~^^
이렇게 잘 앉아 있는 새들을 저리 날게 했어요. 짝꿍있는 둘이였는데 제가 날려서 따로 떨어졌고요. ㅋ 그냥 눈으로 보면 되는데. 뭐 대단한 사진 찍어보겠다고. 😁😁😁
유리님의 그 상황을 상상해보니 자꾸만 웃음이 나네요.
오! 그럼 저의 피멍든 무릎과 wjddkfbjar님의 웃음으로 물물교환 하겠습니다. 저 많이 아팠어요. wjddkfbjar님 많이 웃으세요! 😁😁😁 (넘어졌을때 빨리 일어났는데 사람들이 반대편에 있어서 아무도 못봤어요. 혼자 벌떡 일어나 두리번 거림. 🤣🤣🤣 )
예전에 횡단보도 지나다 큰대자로 꽈당 넘어졌는데 사람들이 많으니 창피해서 아픈것도 다친것도 모르고 허둥지둥 그자리를 피하고 집에 가서보니 무픞이 깨져서 피까지 나더라구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아프더라구요. 유리님도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아플거에요.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오늘밤 꿈도 꾸지말고 푹 쉬세요. 저는 유리님덕분(?)에 엔돌핀 얻어갑니다~♡
아 또 웃어서 죄송한데요.. 다 그런 경험 한번씩 있는게 너무 신기한 동질감이 듭니다. 저도 무릎 콱 박고 전광석화와 같이 벌떡 일어나 집으로 왔는데 피가 피가....🤣🤣🤣
누구도 못 봤다고 생각했겠지만, 영어공부하는 할아버지, 저쪽 편에 사람 다 듣게 Oh my gosh!! What's the matter with her? Is she okay? Is she alive? 막 그러신거 아녜요?🤣 참고로, 전 밤중에 경비아저씨가 목격하심😂
내용과 상관없이 열공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시니 우리가 살짝 눈감아 드려야겠네요ㅋ 굿밤되세요~^^
헉 새를 찍으시려다가 다치셨군요
아이쿠. 우리가 아이때는 수도 없이 넘어져 봤지만. 아이가 어릴 때 넘어지면 괜찮아. 툭툭 털고 일어나~하며 독려하고 강하게 키우는 나의 의지를 칭찬, 흡족해 했지만. 저, 몇 년전에 고꾸라져 아스팔트에 무릎을 박고 두어 달을 절고 다니며 (아직 흉터 있음🤣) 얼마나 얼마나 반성했는지 몰라요. 정말 아프드라고요~ 흥감시룹다 생각 말고 며칠 운동은 쉬고 상처 부위 소독과 메디폼 드레싱을 강력추천합니다 유리님.♡ (새인 줄 못 알아볼까봐 <새>라고 이름까지 써주신 날파리같은 물체. 잘 봤습니다🤣🤣🤣🤣🤣) 아픈데 놀리기까지 해서 미안합니다만 ㅋㅋ 제 친구가 저 놀렸을 때, 약 올라서 아픈 게 사라지던 기억이 나서 저도 함 해봤어요😁
그래도 사진 두장 건졌어요. 🤣🤣🤣 저 사진 두장도 없었으면. ㅎㅎ 만두엄마님도 항시 조심하셔요! 가을에 낙엽 날라가는거 엄청 잘 찍으셨어요. 아직도 생각이 나요. 큭
상처 치료 잘하시구요~
무릎과 이쁜 사진과 물물 교환 하셨네요~~~
고놈의 새들은 왜 하필 거기 나타나서 유리님을 아프게 했대요😒 새들의 사진은 좋은데 넘어져서 많이 아팠겠네요ㅜㅜ 여름이니 소독 잘하시고 약도 잘 발라야해요!!! 물물교환인데 자꾸 까먹고 우린 내가 준 것만 기억하면서 셈하고 맘아프기까지 하죠.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노라가 맞는건데 말이죠.
멋진 새 사진과 무릎 피멍의 물물교환 법칙인가요,,,때론 있는 그대로, 주는대로 받는것도,,,욕심은 나지만,,,괜찮을것 같아요. 조절이쉽지 않아서 매번 후회하지만요. 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아이고 무릎 흉안지게 관리잘하세요
잘 놀고 있는 새를 관심갖고 찍은 유리님의 마음을 칭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