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에 더욱 장관인 연천 재인폭포를 추천합니다. 물줄기를 보고 소리만 들어도 무더위를 잊게하죠.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명승지로, 약 18m 높이의 폭포와 웅장한 현무암 주상절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폭포 아래에는 에메랄드빛 소와 독특한 포트홀 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