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오늘 야근, 큰아들은 기숙사 막둥이 삼겹살 먹고 싶다고. 가족들 다 모였을 때 먹자고 하니 먹고 싶을 때 먹지 않으면 병난다고 ㅎㅎ 아이고~~~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는지 내가 못산다. 결국 둘이서 삼겹살 먹었다. 진짜 먹고 싶었는지 맛있게도 먹는 울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