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다는 건!

오늘 쌀가게에서 쌀 배달을 주문했어요.  저희 가족이 이사온 게 벌써 20년 전이 되었는데 그 때 쌀가게 하시던 어르신이 지금도 하고 계셔서 놀랐어요.  스쿠터 타고 오셔서 전 들지도 못하는 20kg 쌀을 어깨에 메고서는 현관문 안에 넣어 주시고 가시네요.  세월은 속일 수 없어서 얼굴에 주름은 늘었지만 힘차게 살아가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배워야겠어요. 

참고로 그 분은 여자분,  그러니까 할머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