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less Ineffable Zachary
도서관은 탁월한 피서지, 최고의 피서지, 고상하고 지적인 피서지
최고의 피서지인가봐요.
도서관에 자리가 없어서 왔다갔다
한참 서성 거렸어요.
거의 아저씨 아주머니들.
중년 어르신분들이 대부분이시네요.
약간 놀랐어요.
도서관이 이렇게
인기 피서지인줄 미처 몰랐어요. 👍
사실은 저도 휴가 피서왔어요.
😁😁😁
도서관은 탁월한 피서지, 최고의 피서지, 고상하고 지적인 피서지
저도 한번 가볼까봐요 ㅎㅎ
그걸 여태 모르셨다구요🤣 도서관은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어르신들의 무대가 되었어요. 아침부터 자리가 만석이에요. 더위를 피하기에도 너무 훌륭한데 자리 맡아 놓고 한참 나갔다 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제대로 된 자리에 앉기는 어려워요. 그래도 그런 모습이 이뻐요~😘 유리님이 안보여서 한참을 기다렸어요ㅜㅜ 요리 배우러 ktx타고 부산에도 가야 하는데 말이죠🤣🤣🤣 주말에 홍천강 캠핑 다녀왔어요. 평화를 선물합니다~♡
최고의 피서지 맞네요. 시원하고 편하게 앉아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좋아하는 책 여유롭게 읽을 수 있으니 유리님이 너무 부럽네요. 휴가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만한 내일은 없는것 같아요.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을 만난 오늘 진짜 좋다! 😁😁😁
마음에 새겨야 할 글이네요. "오늘만한 내일은 없다" 저도 유리님의 쾌활하고 활기찬 파란 글을 읽을 수 있는 오늘이 너무 좋네요. 저는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휴가 여행 가기로 했어요. 기대되네요!
와 진짜요? 여행은 어디로 가시나요? 저는 더위가 쥐약이라 여행은 꿈도 못꾸어요. 😁😁😁 겨우 부모님한테 휴가가서 맛집으로 밥 먹으러 갔다가 엄청 힘들었어요. 관광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하루를 다 보내겠더라고요! 차 덜막히고 맛집 줄 안서고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면 좋겠어요. ^^
저희 집에서 가까운 경북 청송으로 가요. 이미 숙소는 예약했고요. 제 남편 말로는 낮에는 역시나 찜통인데 밤에는 그래도 기온이 좀 내려간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단양에 가려고 했는데 도중에 바뀌었어요. 잘 다녀올게요. 유리님이 계신 곳에 맛집을 저도 가고 싶어요. 청송에도 맛집이 많던데요. 거기도 맛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도서관이 피서지로 최고지요 시원하고 책도 볼수 있고 공짜고요
세상 시원하죠~~~~^^ 혼자만의 시간 즐기세요~ 전 중학생남자애가 무인아이스크림가게서 더위시키는거도 봤어요^^ 현명하죠 ㅋㅋㅋ
다들 에어컨 있는 도서관으로 피신 오나보네요 ㅎㅎ
예전에는 연세 드신분 안계셨는데 요즘은 참 많으신것 같아요
저도 한 동안 도서관 죽순이였답니다 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요^^
ㅎㅎ 그렇군요~~ 훌륭한 피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