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유리님의 그런 평화로운 휴가를 전 사랑해요♡ 별 다를 것도 없는, 어제와 똑같지는 않은~ 휴가 뿐 아니라 그런 삶 자체를 선호하고 추구하는 것 같네요ㅎㅎ 오늘 글 중, 생활이란 반복되는 풍경 속에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변주. 라는 부분이 정말 제 맘에 쏙 들어와요. 오늘 유리님의 저녁에 Mendelsshon: Variations Concertantes Op.17을 배경으로 좌악 깔아드립니다♡ 제가 변주곡을 참 좋아해요. 변주곡을 대하는 저의 자세는 <인생은 변주다>예요. 주제와 그에 따른 여러 변주가 때로 빠르기와 리듬과 선율을 달리하여 발전해 나가요. 그거 아세요. 대부분의 변주곡이 마지막에는 처음에 제시된 주제선율을 회상하고 끝이 나요. 많고도 적은 우리 생활 속의 일과 감정들이 조용히 제 자리로 돌아오는 거 처럼요. 유리잔에 사이다 부어 크고 풍성한 거품이 사르르 가라앉는 과정, 그러다 잔 바닥에 송송..붙은 잔 기포처럼 평온한 유리님의 여름 휴가가 그런 시간이면 좋겠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