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엄마와 또 데이트 하겠다던 아들이 너무 더운 날씨에 다니는 것도 무리이거니와 방학이라고 잡힌 약속이 많다고 얼굴이나 보여주겠다고 깜짝 방문을 했어요. 안그래도 그 더운 중복날 우리끼리만 맛있게 먹으면서 걸렸는데 잘 됐다 싶었지요. 모임있는 랑이,놀러나간 누이 빼고 둘만의 오붓한 저녁 데이트. 언젠가 먹으면서 아들도 꼭 먹게 하고팠던 그 메뉴를 찾아갔지요. 장어덮밥,특초밥... 역시나 너무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 덕에 기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