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생각

 

부쩍 시원해져서

아침부터  절기의 오묘함에 감탄해본다.

 

계절에서 계절로  흐른다.

 

세월은 파도처럼 밀려오다가 갯벌처럼 머무르다

다시 흐른다.

 

 

시원한 빙수 먹다가 옛생각으로 써본글...

 

옛생각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