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idsummer night's dream
건강이 최고죠. 시원한 커피 드시고 검진 결과도 좋기를 바래요. 병원에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아요. 저도 남편 다리 다쳤을 때 병원에 매일매일 가서 느꼈어요. 전부 다리나 팔에 붕대를 감고 앉아 있었어요. 이러니 큰 병원도 있는 것이겠죠?
병원에 아픈 사람 다 모였나봐요.
정기검진이라 예약하고 왔는데도
30분 딜레이가 되었네요.
앉을자리뿐 아니라
서서 기다릴 자리도 없어요.
진료예약들이 꽉 차서
검사결과 날짜 변경 조정도 힘들어
채혈하고 결과 기다리는 시간에
커피수혈하러 왔어요.
근데 여기도 사람이 많네요.
😁😁😁
건강하자구욤!
건강이 최고죠. 시원한 커피 드시고 검진 결과도 좋기를 바래요. 병원에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아요. 저도 남편 다리 다쳤을 때 병원에 매일매일 가서 느꼈어요. 전부 다리나 팔에 붕대를 감고 앉아 있었어요. 이러니 큰 병원도 있는 것이겠죠?
오후에도 힘내세용ㅎㅎ
이해의장님도 밥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응원이 힘이 되어요.
.🇨🇨
저도 지금 병원인데 너무 기다리네요~~~
유리님 고생 많으셨어요 병원 입구에만 들어서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지라 백배 공감이 됩니다 약체여도 강단있다 했었는데 큰 산 두번을 넘고나니 약골중 약골이 되었네요 주말 내내 책보고 떠들어도 쌩쌩하던 체력이 이제는 겨우겨우 추스리면서 하게 되니 건강이 중요함을 몸소 느낍니다 유리님은 꼭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머물러야 할 별 내용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는 책을 읽다가 어? 하고 잠깐 Mkt님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읽은 책 한 페이지 한구절. Mkt님은 저만의 주인공이 되셨어요. 어떤 느낌인지 알죠? 😁😁😁
시원한 아메리카노 드시면서 기운차리세요
채혈했으니 수혈... 순서는 좋은데 아아는 이제 그만~🙏🙏🙏 일주일에 한 잔씩만 참기로해요. 그래야 병원 갈 때 덜 쫄아요. 괜찮아요, 지금껏 잘 걷고 몸과 마음을 다져 왔으니 이 여름이 지나면 훌쩍 넘어설 거예요. 제가, 그리고 많은 앱친구들이 기도해 주고 있잖아요. 그거 몰랐죠? 제 기도빨이 제법 훌륭하든요🩷
어렸을적엔 소풍 다녀와도 코피 흘리고 쓰러져서 못일어나던 저이지만 너무 가까운 거리 택시 탔다고 택시기사분께 혼난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만보도 걷고 세상 씩씩하게 살잖아요. 😁😁😁 이게 다 Dynamic Bountiful Joseph님 덕분입니다. 제 마음이 Dynamic Bountiful Joseph님하고 통해서 잘 이겨내고 있잖아요. 산에서 보여주신 선물들도 잊지 못하지요. 😁😁😁 저는 아는데 Dynamic Bountiful Joseph님도 아시지요? 늘 감사한거요. 😁😁😁
알지요, 그대가 온실같은 사람이라는 것도요. 버텨온 시간이 전부 유리님의 힘이 되어 있음을요 모닥불에 따스함을 얹어 보냅니다. 몸도 마음도 온기 가득하시기🩷
특히나 종합병원엔 늘 사람이 많죠
아쿠. 주르르르 내려와서 겨우 찾았네 유리님~♡ 오늘 정기검진 다녀오셨군요. 병원 안에서의 대기시간은 지루하기도,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요. 눈이 밝고 여린 유리님이 자꾸 우시니, 제가 급 야매처방 하나를 올려야겠어요. 대기시간에 어디라도 기대서 눈을 붙이실 것. 책은 너무 많이 읽으시니 패쓰, 간호사님이 부르는 소리 못 들으면 안되니 이어폰도 패쓰. (속도 편한 소리랄지도 모르겠지만, 이러쿵 저러쿵 병원갈 일이 많았을 적에 제 마음을 잡는 방법이기도 했어요. 심지어 딸이 수술받으러 들어갔을때, 분명히 전 기도하고 있었는데... 조금 있다보니 제가 자고 있더라구요.😊) 참. 지금 잠시 웃으세요. 행복은 웃는 문으로 들어온댔잖아요~♡
만두엄마님 야매처방 받고 🤣🤣🤣 제가 눈물 줄줄 흘리면서 웃고 있잖아요. 올만에 친구 전화가 왔는데 넘 반가워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친구가 야야 너는 그래 울고도 아직도 나오는 눈물이 있냐고 니 눈물 조금 마르면 얼굴 한번 보자고 하면서 살면서 볼수 있나 하더라고요. 🤣🤣🤣 아 진짜 저는 잘 웃기도 하는데 눈물은 제가 생각해도 진짜 너무하는것 같아요. 친구얼굴 한번 봐야할껀데. 😁😁😁 만두엄마님 야매처방 덕분에 문으로 조그만거 하나 들어왔습니다.! 감사해요.
기다림에 지쳤을 땐 역시 시원한 음료죠~~ 무탈하게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병원에 가면 아픈사람 다 모인것 같지요. 어디가 아프신지 모르지만 많은분들이 기도하시는것 같으니 기운내시고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검진 받으셨군요 홀가분하시겠네요 저도 숙제해야겠어요
저는 채혈하고 시간이 남아서 집에 다시 갓다가 돌아 올까 했는데 그것도 기름 낭비라 생각하고 을지대학교 병원 운동장 돌며 시간을 메우는 중에 스마트폰을 보니 우연히 님이 글이 올라와 한자 적어 보내요 시원한 커피 맛있겠는데요^^^
귀한 시간이 저한테 온것 같아 오늘 저의 커피 한잔 시간을 저도 잠시 내어봐요. 멍때리며 지나칠수 있는 생활의 숲 대신 운동장을 메우며 생활의 나무를 알뜰히 챙기실 줄 아는 Beaming Forgiving Karen님. 결과도 아주 좋으시기를 바랍니다. 좋아졌길 기대했는데 아쉽다는 의사말에도 저는 개의치 않았어요. 커피 한잔이 그러했습니다. 또 열심히 숲도 보고 나무도 볼테니까요. Beaming Forgiving Karen님. 타이타닉의 명대사를 아시나요? 😁😁😁
힘내세요ㆍ 건강 항상 챙기시구요 ㆍ
정기검진하는 날은 하루가 그냥 다 지나가더라구요. 힘들긴 왜 또 그렇게 힘이 드는지.... 하지만 더 힘든건 검진결과 들으러가는 거예요. 의사 선생님 얼굴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지요. 심각한 표정이면 어쩌나 안좋은 결과 얘기하시면 어쩌나... 진짜 결과 보러가는 날은 가슴이 쪼그러질것 같이 힘들어요. 괜찮단 그 한마디에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리더라구요. 유리님도 검진으로 힘드셨을텐데 결과는 생각마시고 몸 편히 하세요. 저는 오히려 결과 안좋을때는 눈물도 안나고 멍하더라구요. 병은 정신력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 좌절은 금물이에요. 꼭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제가 다 겪어 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유리님에게도 좋은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같이 건강해 지도록 해요~~~ 화이팅!!!!♡♡♡♡
더울때는 더위가 되어라" 하는 말이 있어요. 몹시 더위서 못견디겠을 때 `견디기가 어렵구나. 그래도 이 더위에 곡식이 익는다.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가 무르익네. 배도 익을 테지? 감도 무르익네' 하고 생각하면 견딜 만해요. 아울러 '곡식만 익겠어? 사람도 익어가겠지' 하고 생각을 가다듬으면 마음이 놓이면서 더위도 참을 만해요. ....... 장화님 우리는 잘할수 있지요? 장화님이 올려주시는 밝고 씩씩한 글들이 많은것들을 이겨낼수 있다고 말해주는것 같아서 저는 볼때마다 힘이 납니다. 씩씩해서 할수 있잖아요. 우리. ^^
그럼요 우리 할수있어요. 모든것이 힘들어도 그중에 좋은건 있으니까 그것을 위안삼으면 견딜수 있어요~~
서서 기다릴 자리까지 없다니.. 병원가면 아픈 분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