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m 완주

어제 새벽 7km 완주어제 새벽 5시에 눈이 떠졌다.

누워서 한참을 고민했다.

나갈까?말까?

내적 갈등만 20분 정도 하다가

박차고 벌떡 일어났다.

 

다행히 빨래 건조대에 걸린 

운동복을 걷어서 입고

35분쯤 나왔다.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컨디션으로 

어제는 7km 

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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