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 사과 먹어요.

청사과 (아오리)사과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퇴근길에  사과 사들고 오신 남편.

나이가 들어가니 확연하게 달라진 남편.

가정적으로 변해 간다고 해야하나? 암튼 많이 변했다.

나이들면 남자들에게는 아내, 와이프, 집사람, 애들엄마만 필요하다더니 딱~~~맞는 말인 것 같다. 사과 아삭하니 달고 맛있다.

아오리 사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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