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그치요. 면의 익힘정도를 조절하는 게 항상 어려워요. 전 면도 웰던이예요ㅎㅎ 찬 육수에 닿으면 탄력을 되찾으니까 보통 사람보다 좀 더 익히는게 소화가 편해요^^ 언제부턴가 30도 이상이 기본값이 되어버린 여름이지요? 가만 둬도 다가와주는 가을이 있음을 알기에 더워서 제일 좋은 점 하나를 찾아봅니다. <옷 무게가 가볍다> 어때요? 가벼운 일요일 오후, 좋은 휴식 하세요 Mkt님♡
냉면 육수가 이미 맛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냉면만 잘 삶아내면 그만인데 그 냉면 삶기가 항상 어려워요
오늘도 여전했는데 차가운 냉면 육수 덕분에 어느 정도 면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성급하게 가을을 기대하지 않고 더운 날을 디폴트로 인정하고나니 더운 날을 감당하기가 조금은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덥지만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