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서모임에서
전시회를 갔어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라는 타이틀로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특별전이에요.
이 갤러리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공공 근현대 미술 컬렉션이랍니다.
17세기 네덜란드 회화부터,인상주의, 낭만주의에서 현재의팝아트까지 총망라한 전시회였어요.
예술의 힘 앞에 또 한 번
압도된 시간이죠.
그림은 보는 것만 즐겨하는
정도인지라 작품을 이해하기보다는 이런 시간과 공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결이 비슷해서 오래도록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고마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