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

가지치기.

 

수국은 낙화하지 않아요.

핀 모습 그대로 잿빛으로 시들어 말라요.

 

후년에 풍성한 꽃을 보려면

올해의 꽃과 시든 가지를 쳐 줘야 한다네요.

 

Pruning is necessary for next year's blooming.

 

꽃이 시드는 무렵부터

8월말 정도가 수국 가지치기에 알맞은 때라 합니다.

 

When should we prune our mind?

우리 마음의 가지치기는 언제 해야 할까요? ♡

 

 

1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ROSA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꽃전문지인이 장미 🌹 를 잘라주면 아래에서 두개핀다 알려주기에 
    수국도 그래야지하고 첫번째핀 수국을 잘라서 꽃병에 꽂았지요. 그랬더니 수국은 아니라잖아요 😅😂
    7월초 핀 두번째 수국은 그대로 두었더니 아직도 있어요. 피기전 색으로 모두 다시 돌아가며 기쁨을 주고 있지요. 
    시들면 꼭 잘라주어 내년 더 예쁜 꽃을 보게 알려주시니 감사감사합니당 👍 👍 👍 
    •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ㅎㅎ농부님 최측근께 
      글로 배운 정보를 드리다니 황송하옵니다🤣
      
      제 아파트가
      화단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편인데
      유독 수국을 내몰라라 하더군요.
      작년에도 그냥 두더니
      (그냥 두면 겨울지나고 봄까지 미라화되어 저대로 있어요ㅜ)
      점점 꽃의 수가 줄어들어요.
      시든 수국 솎아내는 법 검색하니 바로 나오던데
      사무실에 전화 한번 드려야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ROSA
      맞아요. 우리동 화단도 그러네요. 아무도 안하던데 올해는 제가 한번 손질해 보아야겠어요 ^^
    •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저도 해주고싶은데
      여기가 사람 머리 정도되는 인공바위언덕?이라
      기올라갈 수가 없어요.
      
      아침밖에 시간이 없는데
      출준비해가꼬 기어올라갈 순 없어서
      안타까워만 했어요.
      
      오래 꽃자리 잘라주는 지점이 있대요.
      내년 꽃자리 건드리지 않는 자리를
      톡 잘라주면 된다고
      네이버에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
      
      한번씩 이 위로 지나다니시는
      수위아저씨께 당부하면
      일 만든다고 싫어하실까요.
      이래도 못하고 저래도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