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느릅 나무 껍질로 끓여낸 물을 마십니다 여름이라 차게 식혔다가 마시는데 오미자차도 안마시는 아이들이 군소리 없이 마실 정도네요
끓이고나면 투명하고 끈끈한 점액질이 껍질 부분을 둘러싸고 있어서 마시기 전 미리 껍질을 따로 빼놓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부모님 정성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고 있네요
번개까지 요란한 비가 한바탕 퍼붓고는 쨍하게 맑고 더운 날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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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느릅 나무 껍질로 끓여낸 물을 마십니다 여름이라 차게 식혔다가 마시는데 오미자차도 안마시는 아이들이 군소리 없이 마실 정도네요
끓이고나면 투명하고 끈끈한 점액질이 껍질 부분을 둘러싸고 있어서 마시기 전 미리 껍질을 따로 빼놓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부모님 정성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고 있네요
번개까지 요란한 비가 한바탕 퍼붓고는 쨍하게 맑고 더운 날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