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케익을 사 온 남편.
생일도 아닌데 왜? 하니 어제 케익 보고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사왔다고.
와~~~감동이다.
나이들면 철 든다더니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