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말 야간 알바하는 편의점에 수도꼭지가 고장이 나서(물을 틀고 잠그는 부분이) 남편한테 고쳐달라고 했어요. 토요일에도 회사 일하고 와서 피곤하다고 했지만요. 그래도 잠깐만와서 수리해주고 가면 된다고 했더니 마지못해 새벽 두시에 편의점에 왔어요. 졸린 눈으로요. 그러더니 5분도 안되어서 고쳤어요. 미안하고 또 고맙네요.
로사님의 따뜻한 글이 더 감동이네요.
이젠 남편의 다친 다리가 다 나아서
운동도 하러 갑니다.
편의점 점장님도 고마워하시죠.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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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야간알바하시는 와이프분 새벽에 와서 도와주신 남편분 다 멋져요
미코씨
피곤하신데도 도와주고 고쳐주는 자상하신 남편을 두셨군요.
유리
a midsummer night's dream님 힘들때 견딜수 있는 힘은 짝꿍님한테서 나오겠네요. 와! 멋지시다.
어디에선가 누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나를 견딜수 있게 해주는 뭔가 하나는 필요하다고요.
저는 a midsummer night's dream님에게 그게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책만 있는게 아니고 짝궁님도 계셨네요. 😁😁😁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거기에 유리님도 포함되지요.
유리님 때문에 메모리워드에 참여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유리님의 긍정적인 에너지 느낄 때마다
갑자기 힘이 생기고
활기차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앞으로도 유리님의 좋은 글, 멋진 글
많이많이 읽고 웃으며 지내겠습니다.
유리
아 저 오늘 머리 아파서 힘이 없었는데 다 나은것 같아요. 😁😁😁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이 계셔서 저의 별것 없는 하루도 따뜻한 하루가 됩니다. 우리 함께 힘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