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말 야간 알바하는 편의점에 수도꼭지가 고장이 나서(물을 틀고 잠그는 부분이) 남편한테 고쳐달라고 했어요. 토요일에도 회사 일하고 와서 피곤하다고 했지만요. 그래도 잠깐만와서 수리해주고 가면 된다고 했더니 마지못해 새벽 두시에 편의점에 왔어요. 졸린 눈으로요. 그러더니 5분도 안되어서 고쳤어요. 미안하고 또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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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 야간 알바하는 편의점에 수도꼭지가 고장이 나서(물을 틀고 잠그는 부분이) 남편한테 고쳐달라고 했어요. 토요일에도 회사 일하고 와서 피곤하다고 했지만요. 그래도 잠깐만와서 수리해주고 가면 된다고 했더니 마지못해 새벽 두시에 편의점에 왔어요. 졸린 눈으로요. 그러더니 5분도 안되어서 고쳤어요. 미안하고 또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