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여기는 오랜만에 비가 와서 반갑다. 좋다했는데 조금전까지 천둥번개쳐서 무서웠어요. 번쩍번쩍. 만두엄마님이 계신 곳은 괜찮으셨나봅니다.. 내일도 평화로우소서.
안개 낀 광안대교를 타고
구름 아래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조그만 강과 만나는
조그만 바다,
일광 해수욕장.
철이 지나 조용한 바닷가에서
맛있는 식사와 따끈한 석류차를.
이 평화가 오래하기를 빌어보았어요.
내일도 평화로우소서..♡
I hope all of your tomorrow will be peace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