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많은 일을 한 날.

엄청 많은 일을 한 날.

이렇게 이른 아침을 열고,

 

빠마를 한 후,

 

엄청 많은 일을 한 날.

구청, 보건소, 한전 등등 

관공서 일들을 해결하고

 

엄청 많은 일을 한 날.엄청 많은 일을 한 날.

첫끼를 오후 늦게

원조 조방 낙지의 낙곱새전골을 먹고

 

수리 수선 할 것들을 맡기러

돌아다니다 집에 오니

 

엄청 많은 일을 한 날.

해가 넘어가고 있어요.

 

최근 몇년간 

제일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아요.

 

이직? 업무변경? 비슷한 걸 하는 과정이 

이렇게 힘든 거였군요.

 

귀찮아서 

이사도 안 하고 이십몇년을 한 집에 살고 있는데,

며칠 사이에

이사를 두어번은 한 것 같이 정신없네요🤣

 

해 넘어가는 걸 쳐다보며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의

무탈한 오늘이 저묾을 빌었습니다.♡

 

편안한 휴식의 저녁 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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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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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ry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셨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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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셨네요—그 와중에 해넘이 보며 모두의 안녕을 빌다니, 마음이 참 따뜻해요 
     고단한 하루 끝에 그런 여유를 가진 모습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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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iable Vivacious Anne
    하늘이 정말 맑고 깨끗한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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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ma55
    하던일이 아닌 새로운것을  
    시작한다는것은 
     새로운 인생  2막  시작
     열정의  불씨를 피운걸수도...
    
     당연히 정신없고
    익숙해질때까지 바빠지지요 ᆢ
    
    저도 58세부터  준비해서
    60부터  2막 인생을 즐기면서
    활동했는데 1막때보다,
    더  즐겁고 보람찬 인생주기였어요 ᆢ
    1막때는  전공의 길!
    2막때는  내가 진정 좋아했던 
     또 다른  삶  십년 ᆢ
    
    지금 3막은 ? 
    하루 하루 소중하고,
    건강하게  감사하며
     사랑을 마음껏 나누며 사는
    노후즐기기  ᆢ
     
    그리고 우리는
    입주 36년차!  
    아파트  최장기 입주자예요ㆍ
    진즉 강남쪽으로 이사갔음
    때부자 되을낀데...😥
    
    
      새로운 도전을 계획중이라면
     머리가  끄는대로보다,
    
    진정  내가  좋아하고  
    마음이 ,내 꿈과  가슴이
       설레이고 이끄는대로
    도전해보라고 그 과정을  
    먹저 거친  선배언냐로서
    용기와  엄지 척  👍 응원을
     해주고 싶네요...
    
    만두엄마! 잘 할쑤 있~다!
    앗쌰!  바쁜중에  빠마도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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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로가자
    바쁜 하루를 보내셨네요. 그래도 하루에 다 마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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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어떤 기회는 우연처럼 찾아오고
    어떤 기회는 내가 모르는 사이 홀러갔을 것이고,
    또 어떤 기회는 처음부터 꼭 계획되었던 것처럼 찾아온다.
    
    바빴을 만두엄마님.
    그럼에도 아는 분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우리 만두엄마님에게 많은 기회들이 찾아가면 좋겠어요. 그것이 무엇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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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terious glorious cloud
    분주한 하루를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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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ful Tactful Joseph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셨네요 글만 봤는데도 숨이 찼어요 오늘 애많이쓰셨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