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와 소시지 전

어제 퇴근후 시장에서 고구마줄기를 2다발에 3천원하길래 데려왔다. 🍠😊👍

먹고 싶지만 껍질을 벗기는 수고로움에 선뜻 손이 안갔지만 먹고 싶은 욕망을 수고로움과 바꿀순 없지~~ 😋🤔😂

 

신랑은 절대 안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저녁 설거지 하는동안 주섬주섬 신문지 깔고 그릇을 달라고 하더니 앉아서 껍질을 벗기고 있으면서 투덜댄다. 😲🤣🙄

그냥 편하게 반찬집에서 사먹지 힘들게 뭣하러 하냐고~~ 😒😂🤔

그러면서 잘도 깐다. 😜👍👏

 

그젠 막걸리에 전을 먹자고 하더니 신랑이 분홍소시지로 계란 부어 전을 만들어 줬다. 🍶🍳😋

똑똑하기도 하지 하나하나 부친게 아니라 그냥 소시지 깔고 그 위에 계란을 끼얹졌다 💡😊👍

어육 함량이 높아 맛있기도 했지만 역시 남이 해준 음식이 젤 맛나다~~ 🥰😋💯

(*^-゜)vTha고구마 줄기와 소시지 전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