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마다 찾아오는
꽈배기집이에요.
도너츠도 있는데 유독 꽈배기가 인기라 매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오래 기다려도 그만한 가치가 있을만큼 쫄깃하고 맛있어요. 바쁜중에도 "몇 십분 기다리셔야 합니다~"하고 시간까지 정확히 맞춰 주죠. 사장님 손이 너무 빨라 관전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생활의 달인에 나가 보시라니까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더 바빠져서 돈은 더 벌겠지만 오래 못할 것 같다는 현명한 말씀을 하시네요. 자신의 일에 최고가 되고, 그 자리에서 정도를 아는 것, 이것이 현자의 모습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