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는 중에 우중캠핑을 위해 홍천강에 왔어요. 초록에 눈이 맑아지고 바람소리와 풀벌레 울음에 마음이 넓어지네요. 떠날 수 있음이, 언제든 동행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이 고마운 주말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