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큰아들이 체육영재로 장학금을 받았어요. 장학금 받은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는데 엄마 고생했다고. 선물을 사왔어요.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견한데 엄마까지 챙기고 잘 컸어요. 고마워. 잘 입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