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memory-word.com/freeforum/116060346
잠 들기 전
귀뚜라미 귀뚤귀뚤~~
이 밤의 정막을 뚫고
고막을 휘젓고 있구나!
열대야에 잠 못 이루던
뜨거웠던 몇 날전의 여름 밤들아~~
이젠 가을 향기 물씬 나는
적막의 새벽 귀뚜라미가
달콤한 내 꿈의 친구가 되어
포근한 잠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구나~~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까?
살랑대는 가을 바람이 🎶 〰️
씩씩한 발걸음과 동행하니
무엇인들 즐겁지 않을 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