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이
조셉님 가을이 소리 없이 우리 곁에 오고 있군요. 튼실한 과일이 여름을 이겨 냈음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알차게 영글었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들판에 나가니 가을이
성큼 와 있네요.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알밤과 대추가
영글가고 있어요.
치열하게 더웠던 시간을
잊고, 이 시간 온 힘을
다해 맺어있는 튼실한
열매들이 곱게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조셉님 가을이 소리 없이 우리 곁에 오고 있군요. 튼실한 과일이 여름을 이겨 냈음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알차게 영글었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요즘 날씨 보면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걸 느끼는데 들녁 사진을 보니 더 가까이 와 있었나봐요. 수확물들이 잘 익어가길 바래요.
한 알 한 알 알차게 영글고 있는 벼이삭이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변화무쌍한 날씨인지라 추수할 때까지 무탈하기를 바라게 되네요^---^♡ 바라
저도 시골에 다녀왔는데 벼이삭들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더라구요. 조생종 벼를 심은건지 간간히 벌써 탈곡한 논도 보이구요.
고향에 다녀 오셨나봐요. 차가 많이 막히던데 너무 힘들진 않으셨나요?ㅜ 벌써 탈곡한 논도 있군요. 이른 벼인가봐요. 벼도 품종에 따라 수확시기가 다르더라구요~~♡♡♡
와..가을이다..♡ 곧 다가올 수확의 날들을 위해 가열차게 영글어 가고 있군요. 싹 틔우고 자라느라 수고가 많았던 올 작물들에 대한 감사로 오늘은 비발디 사계의 가을을 소리높여 들어볼랍니다~🎶
저두요🙋♀️ 어느 날은 문득 볼륨 높여 음악을 들을 수 있음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귀가 있음도 감사한 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찾았습니다. Dynamic Bountiful Joseph님. 😁😁😁 어제 이 글을 보고 👍 만 누르고 글을 남기다 완료를 못했어서.ㅋㅋ 어제의 마음은 어제로 흘리고 오늘의 제 마음을 놓고 갑니다. ^^
에고~~♡ 들길을 걷다가 이슬이 맺힌 벼이삭이 얼마나 이쁘던지... 농촌 출신인지라 전 논밭을 좋아해요. 특히 논에 그득한 벼, 밭에 피는 보리알~ -청보리밭길도 좋아요- 반갑고 고맙고... 겸손을 배우고, 가을을 물들이는 모습에서 끝맺음의 성실함을 배우지요.^----^♡
벼가 벌써 누렇게 익었네요 참 많이도 더웠는데 가을은 오네요
가을이 이렇게 눈앞에 펼쳐지니 흐뭇해요. 잘 견뎠다고 상받는 기분이 되어 들녘을 바라보았지요~ hearted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행복한 밤 되세요^--^♡
들녁이 너무 예뻐요
황금빛 들판이 되었어요. 그 무덥던 날들을 견뎌내고 말이죠. 낱알들이 빼곡히 영근 모습을 보니 어느 농부의 마음이 되어 뿌듯하더라고요~♡ minimal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아직 덥고 지치게 하는 날씨지만, 어김없이 결실의 계절이 왔네요.
결실이란 말이 좋아요~ 열심히 달려온 것에 대한 보상이니까요. 그 긴 더위를 무릅쓰고 끝까지 견뎌와 아름다운 들판을 만들었어요. 버팀의 힘, 겸손을 알려 주는 자연이에요^--^♡
들판에는 이미 가을이 왔군요!
가을에 무사히 안착했어요. 변화무쌍한 날씨로 지난한 여정을 보냈지만 끝이 좋으니 다행이고 감사해요^--^♡
시간이 해결해주듯 여름이 지나갈거 같지않게 지금도 더운데 어쩜 그리 익어가는지. 참 경이롭네요
한샘님 잘 계신거죠?😁 경이롭다는 표현이 적확해요. 그 여름을 견뎌내고 이처럼 튼실한 열매를 맺었잖아요. 시간 앞에서 자연 앞에서 우린 겸손을 배우죠.
들판에는 가을이 왔나봐요. 아직 기온은 그대로인데요. 내일부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선선해 진다고 하니 반갑네요. 제가 조셉님한테서 받은 꽃다발 사진으로 글을 썼느데 아직 못 보셨나요?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가을은 벌써 우리들 주위에 와서 세상을 물들이기 시작했네요. 너무 반가워요!
가을 들녘에 서면 왠지 풍성해져요. 열심히 살아 온 것들에 대한 보상을 받는듯 벅차오르죠. 가을 바람 앞에서 기뻐하는 꿈님을 떠올리며 안도합니다. 1인1선풍기를 자랑하시던 모습과 오버랩 되기도해서요.😁😁😘 꽃다발을 이제야 봤어요. 검색기능이 작동하더라고요. 고맙습니다, 닉네임처럼 꿈꾸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