쮸~~
아드님도 어머님도 고생하셨어요
이제 몇칠 남지 않은 전역이네요. 오늘은 마지막 휴가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날입니다. 덥지만 맑은 날이라서 좋네요. 마지막까지 잘 견뎌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게 되네요.
아들! 잘 했어! 화이팅!
아드님도 어머님도 고생하셨어요
머지 않아 곧 사회로 복귀하네요. 축하해요. 남은 복무도 건강하게 잘 마치고 귀가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역해서 복학할 날만 기다릴거예요. 복학하면 좋아하는 공부 잘 하길 바라고요.
웰컴백 인사를 나누는 날, 다시 만나요 우리 청년 빠이팅♡ 꿈님도 신랑님도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네, 감사합니다. 아들이 다니는 대학교 교수님이 한 학기 더 다니고 군대가라고 했는데 저랑 남편이 봄에 가는 게 좋다고 봄에 가라고 밀어붙여서 4월 초에 갔네요. 훈련소 보내고 오면서 눈물이 났지만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전화 통화할 때 씩씩하게 잘 적응하고 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벌써 제대할 때가 다 되었네요. 시간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아들한테는 즐거운 일이 되겠죠.
초딩 아들 키우는 저는 부럽네요 ㅎ 군대 어찌 보낼지 ㅠㅠ
저도 제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는 군대라는 건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가서 20대가 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었더라고요. Ryan님의 아드님도 잘 커서, 씩씩하게 자라서 군생활도 잘 하는 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드님이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고 전역하게 되어서 좋네요 그간 마음 많이 쓰셨을텐데 축하 인사 전합니다 저는 이번에 군대간 아이가 있어 마음이 내내 쓰이고 있었던차라 전역 소리에도 마음이 넉넉해질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네, 감사합니다. Mkt님의 아드님도 건강하게 군생활 잘하고 있겠죠? 지금 군생활하고 있는 애들한테는 시간은 빨리 간다, 금새 제대할 거야. 이 말이 짜증나겠지만요(제 아들이 그랬거든요). 그런데 진짜 금방 세월이 간 것 같아요. 저도 훈련소 보낼 때는 어떡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아드님의 마지막 군 휴가라니, 감회가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짧은 글 속에 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군생활 한다고 힘들었는데 시간 내서 운동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알차게 생활했어요. 남은 몇칠도 잘 지내고 집으로 왔으면 좋겠네요.
아드님 무사히 무탈하게 제대 잘 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며칠 남지 않은 기간 잘 지내고 제대할 겁니다. 님도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