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항동에 있는 푸른수목원에 갔다. 호수 데크길을 걷는데 각양 각색의 연꽃과 수련위에 유유자적 도도이 서있는 왜가리와 천둥오리들이 각자 집을 정해서 수련위에 떠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한폭의 그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