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에 담근 마지막 오이지 몇개... 냉동실 한쪽에 숨어있어 있는지도 몰랐던 진미채... 마침 밑반찬도 변변찮았는데 잘 됐다!!! 역시 나이들면, 이런 반찬들이 더 개운하고, 밥맛 돌게 하는건 할비랑 할미 입맛만 그런가? 손녀 반찬은 지금 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