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밤과 찐밤을 전해 받았어요

밤톨이라는 표현이 아주 잘 어울리는 알 작은 산밤인데  달디 달아요

생밤이든 찐밤이든 껍질까기가 얼마나 수고로운줄 익히 알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알뜰하게 먹자 했네요 

어렸을적 생밤을 좋아했는데요 토실토실 살좀 찌라고 바지런히 준비해 내시던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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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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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네1
    이쁘게도 까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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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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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 밤은 지인 분이 손수 껍질까지 까서 전해 주셨는데요 찐 밤이든 생 밤이든 그 껍질 까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더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먹기는 한 순간인데 준비하느라 들이는 수고로움이 크니 알뜰하게 먹게 되더라고요 
      이가네1님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내일도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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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ghtful
    밤 좋아요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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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작성자
      맞아요 요맘 때 먹게 되는 산 밤은 밤톨이 작기는 해도 당도가 엄청나게 좋더라고요 
      더군다나 먹기 좋게 껍질까지 까서 전해 받은터라 고마운 마음으로 아닌 먹었어요 
      delightful님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건강 살피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