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

나민애 교수님의 인생 시 

모음 책을 샀어요.

독서모임에서 매주 다섯 편씩

쓰고 인증샷을 올리기로 

했거든요.

 

서문에 이런 말이 있네요.

[내가 걷는 날마다의 길에

나만의 글귀와 생각과 언어를

새기고 싶습니다.]

 

그래서 

길을 따라 나서기로

했어요. 

혼자서는 시의 선택도,

준비과정도 복잡해서

시를 읽고 필사도 가능한 

여백이 있는 이 책을 선뜻 

골랐지요.

 

이번 가을엔 하나의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설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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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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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그쵸?  설레시죠?
    저도 이 시집을 발견하고 많이 설렜잖아요. 😁😁😁
    Dynamic Bountiful Joseph님과 같은 맘인줄 알았어요.
    제가 여기 시중에 이산하 시를 올렸던것 같기도?  올리려고 했었나? 
    해설도 좋았잖아요.
    당신이 귀하다는 그 말을 자꾸만 읽고, 듣고 싶습니다.
    스포는 아니되니, 여기까지만!
    근데 Dynamic Bountiful Joseph님 필사도 하시는 줄은 몰랐어요. 😁😁😁
    나의 소울 메이트인걸 다시 한번 이 가을을 통해 행복으로 느끼는 하루에요.
    그래서 기부니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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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정말요? 유리님도 이 책을 선점하고 계셨던 거라고요?🫢
      저도 기부니가 좋아유😁
      
      아직 시작은 못했지만 
      유리님 따라가면 되니까
      기쁜 마음이 더해져요.
      읽어 보고, 필사 하면서
      이야기 나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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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 Cherished Cody
    필사할 여백이 있는 시집 나도 이 가을에 하나 갖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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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오늘 전 두 편의 시를 필사했는데 너무 좋아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홍보 했어요. 그 자리에서 세 권의 책이 팔렸답니다😁
      시도 좋은데 해설도 너무 근사해요. 코디님도 도전해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