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촉촉~히 젖은 저녁길을 걸으셨군요. 부럽습니다♡ 며칠 너무 바빠가꼬 제 눈코가 제 자리 있는지도 몰랐는데 오늘 꿈님의 저녁길이 눈에 들어오는 걸 보니 제 일상에 적응해가고 있나 봅니다😊 느긋한 산책을 하신 꿈님 덕분에 저도 마음으로 저 길을 걸어보았어요~♡
남편과 둘이서 밤산책을 했어요. 비가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해서 그런지 길이 젖어 있네요. 오늘은 기온이 올라가서 후덥지근한 하루였는데 산책로에는 낙엽들이 쌓여가네요. 깊어가는 가을날의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