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못한다고 둘이서 나가서 외식하라 했더니만 기어코 끌고 나오는 두 남자들. 뼈 마디가 아직도 아파서. 만사 귀찮은데 남자들 때문에 살 수가 없어요. 둘이서 족발 시켜서 먹고. 난 쳐다만 보고 있다. ㅠㅠ 맛있게 먹고 나 귀찮게 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