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ent Bountiful Luna
가을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여리디 여리지만
붉디 붉은
꽃무릇 한창 철입니다.
곳곳에 꽃무릇 명소가 있지만,
퇴근길 집 앞의 몇 뿌리가
제겐 최고의 꽃무릇 명소네요.
가을엔
가을꽃이 핍니다.
약속을 지켜주는
계절의 꽃들 덕분에
아. 가을이로구나 해요♡
가을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아, 가을이네요. 이 가을을 만끽하시길 ^^
저 꽃이 무릇꽃 인가요 무릇하면 예전에 시골에서 약제로 쓰던거 맞나요
붉은 꽃무릇이 한창 예쁘게 피었네요
많지는 않지만 색도 강렬하고 제가 본 무릇 중 최고인데요 👍 밤에 찍은 사진이 훨씬 생동감있어 좋으네요 😀😃
가을이 쓸쓸한 것은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추억이 우리를 기억하기 때문이야. [어쩌다 당신이 좋아서] 중에서 만두엄마님 집앞 가을은 쓸쓸할 일이 없을것 같아요. 가을이 올때마다 만두엄마님이 먼저, 꽃무릇이 먼저 서로 약속 지켜내니까요. 앗! 내가 먼저다. 하고 쌈인가? 제일 잼나는게 쌈구경이라던데 난 여기서 구경 해야지. 만두엄마네 짚앞 가을 꽃무릇! 😁😁😁
오며가며 본 것 같은데 이름이 꽃무릇이었군요
몇해전 친구랑 선운사 꽃무릇축제에 다녀온 기억이 생각나네요.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집 앞에 핀 몇송이가 더 기쁘고 고맙지요.
계절에 맞춰 와주는 아이들이 참 반갑네요
계절은 배신하지 않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죠~
맞아요. 계절마다 꽃이 피어나죠. 자연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만두엄마님! 명절 낀 긴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리지만 붉은색으로 무장해 단단해진 꽃무릇~ 집 앞 화단에 피어나 고단한 하루를 위로해 주는군요. 그렇죠, 내 집 앞에서 내게 안부를 묻고 전하는 게 최고지요. 멀리있는 사촌보다 이웃사촌이 나으니까요. 분주함 속에서도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 지혜가 놀라워요~~♡ 이제부터 많이 쉴 수 있나요? 추석연휴가 만두엄마님께 쉼을 가져다 드렸으면 해요.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글과 사진이 시와 같습니다
대구는 제가 다니는 산책길은 다 지고 없어요. 대신 수목원에는 아직 펴있지만 지는 중이예요
붉은 꽃무릇 이쁘네요~~
예쁜 무르꽃이 여긴 벌써 졌네요ㆍ
꽃이 화사하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