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u*k
와아~ 시레기 장난아니게 엄청 푸짐합니다. 건져 먹는 시레기가 고기 보다 더 맛있어요. 참 따뜻하고자상한 친구네요.
오늘 저녁은 시래기 감자탕 먹으러 갔어요.
요즘 몸이 좋지 않아 외식이 부쩍 늘었어요.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제가 쏘기로 하고 갔지요.
그런데 거기서 남편 절친 가족을 만났지요.
맛있게 먹고 계산하러 갔는데 남편. 절친이 계산을 하고 가신거에요.
이를 어째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구요.
남편이 다음에. 본인이 밥 사면 된다고 부담갖지 말라네요.
저 돈 굳었어요. ㅎㅎ
암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