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
빗길을 달리다가
신호에 멈췄는데.
겨울에 보았던 <예쁘다 사진관>의
네온싸인,
반절이 꺼져서
그냥 <사진관>이 되어 있네요,
겨울밤의 그 장면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간판불이 반은 꺼진 게 서운하네요.
다음 번 지나갈 때엔
작고 밝은
<예쁘다 사진관>의 네온싸인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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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을 달리다가
신호에 멈췄는데.
겨울에 보았던 <예쁘다 사진관>의
네온싸인,
반절이 꺼져서
그냥 <사진관>이 되어 있네요,
겨울밤의 그 장면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간판불이 반은 꺼진 게 서운하네요.
다음 번 지나갈 때엔
작고 밝은
<예쁘다 사진관>의 네온싸인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