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마당가에 심은지 삼년만에 열린 감인데요 볼수록 예뻐서 한 컷 남겼네요 

키 작은 매실 나무가 아이들 어렸을적엔 오르락내리락 하기 안전해서 좋았는데 오래되니 매실이 안열려서 잘라내고 그 옆에 심으셨다는데 무려 일곱개나 열렸다면서 부모님이 매일 눈인사 하시며 애지중지 귀히 여기시는 감이라 더 예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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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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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애지중지 감나무 내년에는 더 
    열릴것 같아요ㆍ 
    7개나 열렸으니 얼마나 행복하실까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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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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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님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올 해 처음으로 열매를 맺은터라 첫번 째 열린 열매는 이듬해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일찍부터 따내야 한다던데 더 예쁘고 귀해서 못따시고 시시때때로 눈인사 하신다고 하네요 이또한 부모님의 마음이라 예쁘게 귀하게 보였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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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dy872
    귀한감 행운의 숫자만큼 
    행운들이 많이많이 생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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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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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dy872님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그러고보니 행운의 숫자가 맞네요
      일곱 개인걸 알면서도 볼때마다 꼭 하나 둘 손꼽아가며 세보는데요 볼수록 더 정이 가서 좋더라고요 
      잔뜩 흐린 날이지만 오늘 하루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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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iable Vivacious Anne
    감나무에 감이 맛나게도 열린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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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t
      작성자
      그렇지요 매일 감나무를 들여다 보신다는 부모님은 정작 아까워서 이 예쁜걸 어
      떻게 먹냐 하시다가도 손주들에게 맛보이신다고 기대에 차 계시네요
      자식들 애지중지 하시다가도 손주들은 또 그 이상이신듯도 해서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