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매실 나무가 아이들 어렸을적엔 오르락내리락 하기 안전해서 좋았는데 오래되니 매실이 안열려서 잘라내고 그 옆에 심으셨다는데 무려 일곱개나 열렸다면서 부모님이 매일 눈인사 하시며 애지중지 귀히 여기시는 감이라 더 예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0
0
댓글 6
bebeto
애지중지 감나무 내년에는 더
열릴것 같아요ㆍ
7개나 열렸으니 얼마나 행복하실까요ㆍ
Mkt
작성자
bebeto님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올 해 처음으로 열매를 맺은터라 첫번 째 열린 열매는 이듬해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일찍부터 따내야 한다던데 더 예쁘고 귀해서 못따시고 시시때때로 눈인사 하신다고 하네요 이또한 부모님의 마음이라 예쁘게 귀하게 보였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Judy872
귀한감 행운의 숫자만큼
행운들이 많이많이 생길거같아요
Mkt
작성자
Judy872님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셨지요 그러고보니 행운의 숫자가 맞네요
일곱 개인걸 알면서도 볼때마다 꼭 하나 둘 손꼽아가며 세보는데요 볼수록 더 정이 가서 좋더라고요
잔뜩 흐린 날이지만 오늘 하루 기분 좋게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Sociable Vivacious Anne
감나무에 감이 맛나게도 열린 것 같네요 ㅎ
Mkt
작성자
그렇지요 매일 감나무를 들여다 보신다는 부모님은 정작 아까워서 이 예쁜걸 어
떻게 먹냐 하시다가도 손주들에게 맛보이신다고 기대에 차 계시네요
자식들 애지중지 하시다가도 손주들은 또 그 이상이신듯도 해서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