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 노래 듣고 가을에 풍덩 빠졌어요
독보적인 목소리가 심금을 울려요
편안한 연휴 보내셔요
만두엄마
작성자
그치요 풍덩~♡
과하지 않은 창법에도
마음에 진동이 쓰윽 옵니다~
Dynamic Bountiful Joseph
어머나 찌찌뽕~🤣
방금 저도 이 노래 들었거든요
전 슬기로운 생활에 나온
김대명님의 노랠 들었어요.
전 이 걸 담백버전이라고 불러요~
최백호오빠 노래도 들어봐야
겠네요😁
만두엄마
작성자
와.. 다른 곳에서 같은 음악을 듣는다는 것.
이 숭고한 찌찌뽕 정신을 보면
사람은 저마다 다르지만,
알고보면 거기서 거기.😊
그걸 우리는
공감이라고 하나 봐요.
백호오빠 노래 들으시는 동안,
전 김대명님의 담백버전을 들어볼게요~♡
a midsummer night's dream
"가을 우체국 앞에서" 란 노래를
저는 윤도현 가수가 부른 곡으로
저희 애들 어렸을 때, 그러니까 저도 젊었을 때
들은 걸로 기억합니다.
CD로 사서 들었어요.
최백호님이 부른 노래도 있다니
저도 한 번 들어봐야겠어요.
가을이 되니 누군가에게로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마음입니다.
만두엄마님, 유리님, Joseph 님, agima55 님,
수국님, 장화님, ROSA 님 등등
이 분들한테로요.
만두엄마
작성자
그치요.
윤도현님의 원곡만큼
많은 가수들이 부른 걸 보니
이 노래에는
내맘을 담고싶은 매혹이 있나봐요.
그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바람처럼 들려주는 인사가 담긴
꿈님의 편지,
벌써 받은 듯 합니다♡
Dynamic Bountiful Joseph
제게도
벌써 도착했지요~ 📮
꿈님의 추억 속에 있는
윤도현님의 원곡도 좋아요.
너무 굵지 않은, 과하지 않은
밴드보컬의 목소리를 타고
전해지는 마음이 좋아요.
특히,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이 부분이요😁
이가네1
전 이노래는 슬의생 양석형목소리로 기억되요^^
만두엄마
작성자
아 그 버전도 찾아볼게요~
오늘은 부산도 완전 가을이예요.
좋은 가을 지내세요 혜진님♡
이가네1
갑자기 추워지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agima55
최백호 가수 노래는 담담하게 읇조리듯
중간 허스키 음색이라 더 좋아해요 ㆍ
백발에 부시시한듯한
나이듬도 ...
Mkt
올 여름 윤도현 공연을 보았었는데 하필 억수로 비오는 날 야외 공연장이라 비 쫄딱 맞아가면서도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듣고 가슴 뭉클하기도 했었네요
영원한 백호 오라버님 노래는 이루 말할 수가 없고요
만두엄마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