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Dynamic Bountiful Joseph님 옆에서 함께 보는 중입니다. 😁😁😁 스스로를 보는 Dynamic Bountiful Joseph님 방해할까봐 움! 하고 숨소리 안내고 있지만 너무 좋네요. 올해는 비가 와서 저는 쑥쑥 커가는 감도 못보고 밤도 못보고 사과도 못봤어요. 그치만 냠냠. 먹기는 다 먹었어요. 🤣🤣🤣
깊어 가는 가을입니다.
담장너머에 주렁주렁 열려
붉게 물들고 있는 감,
뾰족한 가시를 내민 채
달콤한 속 살을 숨기고 있는
알밤,
뜨거운 태양 아래 묵묵히
견디다 마침내 볼을 붉히며
수줍게 웃고 있는 사과
자연이 키워 내고 있는
성숙한 가을을 보며
인생의 가을을
통과중인 스스로를 보는
오늘입니다.
Dynamic Bountiful Joseph님 옆에서 함께 보는 중입니다. 😁😁😁 스스로를 보는 Dynamic Bountiful Joseph님 방해할까봐 움! 하고 숨소리 안내고 있지만 너무 좋네요. 올해는 비가 와서 저는 쑥쑥 커가는 감도 못보고 밤도 못보고 사과도 못봤어요. 그치만 냠냠. 먹기는 다 먹었어요. 🤣🤣🤣
밤 감 사과까지 너무 풍성한 가을 풍경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났는데도 이토록 넉넉하게 가을이 익어 가고 있으니 고마운 일이에요 ^---^♡♡♡
우와 정말 멋있게 잘 찍으셨네요 가을이 익어가는 분위기를 느끼네요
고맙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익어가는 과일들을 보면서 느끼네요. 넉넉함과 겸손함까지 자연이 주는 선물이 더없이 빛나네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풍경 잘 봤습니다. 즐거운 계절입니다.
코라님의 즐거운 계절이란 표현이 듣기 좋아요~👍 풍성하고 즐거운 가을을 만끽하시길요~♡
멋있게 익어가는 가을이네요. ㅎ 보기가 참 좋습니다. 마음도 넉넉해지고요. 인생도 그럴수 있을까요. ㅎ
Douglas님 인생이 자연을 닮으면 성공이겠죠?😁 조금이라도 더 겸손하고 조금이라도 더 넉넉해져서 까치밥을 남겨 놓는 농부의 마음처럼 나누고 가끔은 비우면 어떨까싶어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제가 어릴 적에 살던 고향마을이 생각나는 모습이네요. 나무에서 바로 따서 먹던 감, 밤, 대추 등등 먹을 것 부족하던 그 때는 뭘 먹어도 맛있었죠. 이웃집 언니들과 동생들과 재밌게 놀던 그 때가 그립네요. Joseph 님의 가을 풍경이 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꿈님의 추억을 소환했다니 기뻐요~~♡♡♡ 추억은 그리움으로 자리하죠. 아프기보다는 따스한, 그래서 돌아가고 싶은 곳이 되고요. 저 또한 유년기에 뒷 뜰의 감나무가 그리워요. 아침이면 뽀얗게 떨어진 감꽃을 주어 목걸이를 만들어선생님께 가져다주던 날이 떠올라요. 감꽃 목걸이를 목에 걸고 하얗게 웃으시던 선생님의 미소가 따라오네요. 아주 오랜 옛날에요🩷
정말 사진으로 가을을 다 담으셨네요. 저는 눈으로 마음으로 가을을 다 담아 왔네요.
가을의 풍경이 정다워요. 착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아 마음이 따스해지고요. wdfjar님의 마음에 닿은 가을이 매순간 넉넉하고 포근하게 자리하기를 바랍니다^---^♡♡♡
제법 잎이 성글어지고 누런 물이 들기 시작하니 약속처럼 열매도 익어요. 선 날을 벗고 둥글게 여문 밤처럼, 곱게 물들고 익어가는 과실들처럼 그래, 수고했다. 이렇게 잘 익으려고 그랬구나~며 보아주세요 조셉님. 조셉님은 아름답고 향기로우십니다~~♡
😭😭😭 와 감동~♡ ..... 저의 깊은 가을이 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군요~♡ 설령 그렇게 보인다면 늘 너그럽고 비단결 같은 정님 언저리에 있는 까닭일 거예요. 물든거죠🩷 近墨者黑 近朱者赤 이니께유~~ 오늘도 그대여서 빛나는 하루 되세요^--^🩷
밤 감 사과 풍성한 가을이네요ㆍ 바람과 햇볕과 정성이 키어냈네요ㆍ
바람과 햇살 그리고 누군가의 정성이 저리도 곱게 키워낸 거겠죠? 우리는 변화하는 자연의 빛 앞에서 배우고 또 배우지요^---^♡
정말 가을이 무르익은 것 같아요. 날씨도 아침저녁으론 좀 쌀쌀하기도 하구요.
가을의 중간쯤을 통과 중인듯 해요. 모든 과실이 아름답게 익어가고 나뭇잎 색도 한층 가을 냄새가 나요 ^---^♡
밤송이가 벌어진게 너무 아름다워요. 밤 따러 가고 싶군요
뾰족이 얼굴을 내민 알밤이 정말 예쁘죠. 뒷산을 오르는 길에 봤는데 너무 이뻐 탐이 났어요. 근데 플래카드가 걸려 있더라고요. '밤을 주워 가지 마세요' 🤣🤣🤣
와 ! 글 쓰신거 보니까 완전 시인이시네 ㅋ ㅋ 가을이 순 식 간에 왔네요 2024년 가을이 어저께 같은데 아이구 시간 참 빨리가네요 벌써 전 40대구
맞아요, 딜런님~ 기다리는 시간은 늦고, 막연히 흐르는 시간은 빠르고... 막연함 줄을 긋고 뭔가를 이루고져 하면 조금쯤은 더디게 갈까요?😁 주말이에요. 평화로운 시간 되세요^--^♡
넵!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